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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망가대왕 리뷰

애니 리뷰

by 시라냥 2022. 1. 26.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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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망가대왕 -리뷰-

1~26화

일상/ 개그

제작사: J.C.STAFF

줄거리

개성 넘치는 여고생들의 고등학교 3년간의 일상을 코믹하게 풀어낸 작품

 

스토리 A

작화 A+

연출 A

캐릭터 A-

음악 A+

종합: A+

고전명작부터 차례대로 복습해 나갈까 생각해 집어든 애니.

일상물의 힐링되는 느낌이 그립기도 했기에 아주 만족하며 봤습니다만,

전반적으로 케이온이 더 나은거 같아요 (제 취향 ㅎㅎ)

스토리:

4컷 만화를 애니화 하면 기승전결이 확실하지 않거나 너무 갑작스레 이야기가 끝나는 느낌을 받거나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만 아즈망가대왕 감상할 때는 그런 느낌을 받은 적이 없어요.

이야기가 탄탄합니다.

 

또한 1화부터 24화까지 진행되는 동안 작품 내의 시간도 자연스레 흘러서 졸업까지 스무스하게 이어지는 점도 마음에 들었어요.

 

그치만 4컷 만화 특성상 하나하나 이야기의 호흡이 짧은 편이라 스토리에 많이 몰입하긴 힘들었습니다.

(별로 아쉬운 점은 아니지만 어쩌다 케이온과 비교를 하며 보다보니...)

 

작화:

2002년에 나온 애니메이션이지만 20년이 지난 2022년에 봐도 보기 불편한 점 하나 없었습니다.

일상물이기에 동화가 적어 어색함이 덜 느껴진걸까요?

 

연출:

아즈망에서 제일 많이 사용되는 연출이 한 템포 늦춰서 개그포인트를 주는 것인데

 

캐릭터 :

캐릭터는 대부분 매력이 넘칩니다 ㅋㅋ

 

착하고 머리 좋고 귀여운 치요,

멋지고 의외의 면이 더욱 더 매력을 가산시키는 사카키,

극한의 엉뚱한 매력으로 호감이 될 수 밖에 없는 오사카,

카구라, 카오리, 냐모 등등...

 

하지만 저는 토모랑 요미는 별로 큰 매력을 못 찾았네요.

 

음악:

오프닝, 엔딩, BGM 모두 중독성 강하고 마음을 차분히 들뜨게 하는 느낌을 줍니다.

보는 내내 마음을 편하게 해주기에 전 마음에 들었습니다.

 

총평

 

가벼운 마음으로 애니메이션 한두편 보고싶을 때 보면 아주 좋습니다.

잔잔하게 즐거운 애니메이션을 좋아하신다면, 혹은 찾고 계신다면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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